지난 이야기 이지만...
최순실 박근혜의 국정농단 사건의 내부고발자 노승일 전 K스포츠 부장을 만났습니다.
한참 취재열기가 뜨거웠는데 우연한 기회에 노승일 부장을 우연히 만나서 본인의 이야기를 들어 봤습니다.
만나기 까지의 길은 쉽지 않았지만..
국회 본회의장을 가기 위해 국회 검열대를 지나야 했습니다.
뭐 다들 지나야하는것이지만...
이 날 이후에 우병우도 여기서 봤는데 신기했습니다.ㅋㅋ
제 3 회의장
티비에서만 보던 곳을 다 가보내요
청문회장은 생각 보다 작고 아담했습니다.
이 장소에서 우병우도 보고 대기업 회장들도 보고 신기하기도 했는데..
청문회가 끝나갈 무렵
문 밖에는 기자들이 누군가를 둘러 싸고 있었는데 이때 까지만 해도 이사람이 누군지 몰랐는데 그냐 사진 찍고
동영상을 찍었는데 나중에 보니 노승일씨 였던거였죠!!
기자들의 질문이 많았는데 뭐 본인지 하고 시픈 얘기가 많았나 봅니다.
내부 고발을 하기가 쉽지는 않았을 텐데 용기가 대단한것 같았습니다
이 사람이 하는 말은 자신은 거대한 산과 싸워야한다는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 두렵기도 할 것같다는 생각이...
이 일로 본이 무슨일을 당할지도 모르는데,,,
하여간 청문회장에서 만난 노승일 부장은 단호하고 확고한 표정으로 기자들을 대했습니다.
나중에라도 또 보게 된다면 싸인이라도 받아야 할 것 같은데 ㅋㅋ
이번 일로 만 천하에 들어난 최순실 박근혜의 국정 논단!! 내부 고발이 없었다면 탄핵까지는 정말 힘들었을 겁니다.
현 정부가 이렇게 잘 하고 있는데 박근혜가 아직도 대통령으로 있었다면 어쩔뻔했겠습니까?
지금도 보수 언론과 자신들이 말하는 보수들은 탄핵 자체를 인정을 안고 있으니 큰일 입니다
또한 최재성 전 의원이 말하길 자유한국당의 뿌리는 친일이라고...
그들은 사사건건 문재인 정부를 까고 있으니 정말 기가 막히는
일 입니다.
하긴 그동안 한 일들이 이런것들 이였으니...
문재인 정부의 공약 적폐청산은 우리나라의 미래가 투명하게 열리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고,..
얼마전 티뷔에서 보니 친일 후손들의 다룬 이야기인데 그들은 묻고 넘어자가고 하는 뻔뻔할 말들고 정말 화가 치밀어 올랐는데
반성은 없고 넘어가자니... 이런생각을 가지고 있는사람들이 우리나라의 기득권 세력일거라 생각이 듭니다.
하루빨리 청산해 나라다운, 사람이 살만한 세상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